(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4일 코스피(+0.48%)와 코스닥(+0.4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37%)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9개였고 하락주는 1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액토즈소프트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액토즈소프트는 전일대비 상한가(+29.67%, 4050원) 기록하며 1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급등하며 52주최고가(1만7700원)를 기록했다. 이날 액토즈소프트는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가 액토즈소프트와 란샤를 상대로 제기한 ‘미르의전설2’ 라이선스 계약(SLA) 연장계약 무효확인 등 청구의 소에 대해 중국최고인민법원 2심(최종심)에서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의 기타 소송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한 소송 승소 소식을 공시했다.

또 컴투스홀딩스(+9.58%) 네오위즈홀딩스(+8.16%) 조이시티(+5.43%) 플레이위드(+3.02%) 미투온(+2.92%) 더블유게임즈(+2.47%)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1.69%) 카카오게임즈(+1.11%)는 상승했고 크래프톤(-0.22%)은 하락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베스파의 하락률이 높았다. 베스파는 전일대비 11.92%(870원) 내려 6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했다.

또 드래곤플라이(-4.27%) 선데이토즈(-3.54%) 웹젠(-3.37%) 넥슨지티(-2.55%) 위메이드(-2.52%) 넵튠(-1.76%) 넷게임즈(-1.26%)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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