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대표 조준호)의 ‘아너스클럽’ 1호 기업으로 위촉됐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전쟁고아를 돌보며 설립돼 현재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올해 처음 발족하는 아너스클럽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과 장애인을 위해 3000만원 이상 후원하는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엔젤스헤이븐 역사관에서 진행된 ‘제1회 아너스클럽 위촉식 및 기부금 전달식’에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 대표를 비롯해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수연 대표는 엔젤스헤이븐에 장애 아동 재활치료와 부모를 위한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향후 아너스클럽 기업 회원으로 엔젤스헤이븐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매년 전체 매출액의 1%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억 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엔젤스헤이븐은 지난해부터 젝시믹스 의류를 후원받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계에 위기를 겪는 가정이 늘어난 상황에서 장애 아동과 부모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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