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가 출시한 키즈 음료 ‘렛츠고릴라’ 3종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당 함량을 낮춘 과채 음료다.

제품 한 팩(100ml)에는 당분 함유량이 8g으로, 액상과당, 결정과당을 배제하고 과즙의 단맛과 건강한 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넣어 맛을 살렸다.

제품 종류는 사과비트당근, 키위케일브로콜리, 코코넛파인애플 3가지로 골라먹는 재미를 더했다. 국내산 케일, 사과, 당근을 비롯해 뉴질랜드산 키위, 스페인산 브로콜리, 독일산 레드비트 등 엄선된 과일과 채소 원료를 적절히 배합했다. 여기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칼슘, 아연, 비타민 C 등 영양소를 넣고, 색소, 보존료, 인공감미료, 방부제 등은 배제해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제품 제조 공정 과정에서 식품안전관리 HACCP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렛츠고릴라 (일화 제공)

패키지는 최근 KBS2에서 방영중인 만화 ‘렛츠고릴라!’의 도니, 파블로, 프랑코 캐릭터를 전면에 사용해 친근감을 더하고,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포장 용기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이동중 아이들이 들고 마실 때에도 흘릴 염려가 적다.

일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12일까지 일화공식쇼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베스트 리뷰어 5명을 선정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7일 일화공식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화 정원 대리는 “최근 아이들 간식 시장에도 저염, 저당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렛츠고릴라는 평소 과일과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인데다 영양성분까지 꼼꼼하게 따져 만들어 세심한 엄마들도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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