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자회사 컴투스플러스(대표 정철호)가 확보한 코인원 지분을 직접 취득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플러스를 통해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 38.43%(26만4665주)를 취득하며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는데, 이번에 계약 주체 변경을 통해 38.43% 중 21.96%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이로써 코인원과의 협력 밀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을 더욱 심도 있게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한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는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안정감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도 공개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거상M 징비록 등 3종을 비롯해 프로젝트 MR(가칭), 골프스타, 게임빌 프로야구 등이 있다. 또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사신키우기 온라인, 안녕엘라, 크리티카 온라인 등 총 10종 이상의 게임을 내년 1분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은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서 해당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