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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대출 관련 실수요자들은 금융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 확보에 대해 금융기관에 예외를 둘 것”이라며 “대출금리가 많이 올라가고 예금금리가 덜 올라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건 소비자에게 부담이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예대금리차에 대해 합리적이지 않고 과도하게 벌어지면 시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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