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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MC 권영찬, 고종완)은 22일 방송 10회에서 ‘한국이 주요 56개 국가 중 3분기 집값 상승률 1위’라는 무거운(?) 화두에 대해 살펴보는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MC 권영찬 교수는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한국이 주요 56개 국가 중에서 3분기 집값 상승률이 1위라는 불명예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전문가인 MC 고종완 원장은 “영국의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프랭크의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 공개에 의하면 조사 대상 주요 56개국 중 상승률 1위를 한국이 차지했다”며 “지난 3분기 한국 실질 주택 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기에 비해서 23.9% 상승했다”고 설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값 상승세는 전 세계적인 현상인데 OECD 전체 회원국 주택가격 지수를 살펴보면, 2020년 1분기 123.63에서 2021년 2분기 142.65로 15.4% 상승했다”며 “이에 국제기구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 집값 상승세에 대한 경고를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고 우려감을 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은 임민소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돈부자’ 코너를 통해 ‘줄곧 집값 급등세를 보였던 동탄, 하락거래가 속출’ ‘거래 절벽? 지방의 중소도시는 거래 활발’ ‘3기신도시 토지보상금! 내년 부동산 시장 움직이는 변수’ 등 세 주제를 통해 한주간의 부동산 이슈를 점검해본다.

임혜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살집 팔집 고민상담소’에서는 시청자 4~5명의 궁금증을 받아 1대1 문제해결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김나영 리포터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주거생활’에서는 현재 분양이 되고 있는 아파트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은 분양정보와 함께 ‘강남구 역삼동의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90분간 생방송된다. 재방은 밤 11시 30분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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