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매년 연말 진행되는 ‘드림그림’ 졸업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드림그림의 활동 내용과 결실을 되돌아보고 드림그림을 수료하는 장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돼 왔다.
올해 드림그림을 수료하는 11명의 졸업생들은 앞으로 멘토로서 본인들이 받은 혜택을 비롯해, 예술적인 경험 및 노하우를 후배 장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는 드림그림만의 선순환적인 구조에 동참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드림그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온라인 미술 수업과 함께, ‘스마트 예술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연 한성자동차는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드림그림 졸업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제페토 드림그림 메타플래닛’으로 진행된 졸업식에는 드림그림 장학생과 멘토, 그리고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임직원 엠버서더가 본인을 대신하는 가상 인물인 ‘아바타’로 참석했으며, 사회자 아바타의 실시간 안내를 따라, 올해 드림그림의 활동을 돌아보고 졸업생들의 대표작을 함께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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