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알리바바쇼핑몰은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활용한 스마트폰 발열잡는 기능성 방열패드인 ‘알리바바쿨패드’가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 발열을 감소시켜주는 그래핀 방열시트 관련 특허출원중인 ‘알리바바쿨패드’는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첫 출시된 제품.

알리바바 쿨패드 이후 여러 업체에서 너도나도 쿨패드를 출시해 현재는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알리바바쿨패드 관계자는 “쿨패드 관련 특허가 내년 초에 나올 예정이다”며 “이에 따라 쿨패드 시장에 뛰어들었던 여러 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특히 특허 침해 상품을 제조, 유통, 판매한 업체는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관계자는 “소비자들 또한 유사제품 등을 구매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반드시 정품 쿨패드 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쿨패드는 각 종 휴대폰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버스폰카페 등에서 공동구매, 사은품 등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적용 가능한 스마트폰은 갤럭시S3, 아이폰4, 아이폰5, 옵티머스G, 갤럭시노트2, 아이패드 등 모든 기종에 사용가능하다. 이외 쿨패드는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시장과 알리바바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량 구매는 B2B기프트몰 등에서도 가능하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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