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17일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에서 제주대학교 곽호영 교수를 의장으로 한 제주 메타버스산업 협의회 발대식에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산업 협의회는 5G와 XR 기술이 만드는 초연결·초실감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 주도하는 민·관 협력 중심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를 지향해 제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그리고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기획 및 그 실현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는 같은 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정책관 김정삼 국장,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 윤형석 국장, 서강대 박수용 교수, 제주대 권용진 교수, 틸론 최백준 대표 등을 초청해 민생경제 회복, 미래 먹거리 가득한 경제도시를 위해 민·관·학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제주 지역경제 활력을 책임질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틸론측은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배출된 인력의 창업 및 취업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틸론은 지난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체계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도 합류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500개가 넘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80여곳이 참여하는 강원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GMA, 회장 이용섭)에도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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