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해 지폐형 은메달 (한국조폐공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앞두고 ‘호랑이 지폐형 은메달’을 선보였다.

호랑이 지폐형 은메달은 12간지를 주제로 한 지폐형 시리즈 메달의 첫번째 제품으로 기쁜 새해를 기대하며 가까운 분들에게 ‘호랑이의 기운을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폐형 메달은 금속을 얇은 지폐처럼 넓게 펼치고 특수 기법으로 조각된 금형으로 압인해 만든다.

호랑이 지폐형 은메달은 호랑이의 디테일을 극대화해 섬세하게 표현했다. 앞면은 첩첩산중에서 홀로 걸어 나오는 호랑이의 모습을 담았다. 뒷면은 제품 규격을 보증서의 형태로 디자인해 지폐형 메달의 특징을 살렸다.

메달 사이즈는 오만원권 지폐와 동일(가로 154mm, 세로 68mm)하다. 순은(Ag999) 소재(중량 10g)로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11만원이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시 판매 제품으로 1차 제조분 1000개는 구정 명절 이전 배송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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