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카카오페이가 디자인과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나만의 메시지도 각인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머니카드3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나온 카카오페이머니카드3는 요즘 대세인 춘식이 ip를 활용한 4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사용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카드 후면 나만의 메시지를 통해서 개성 있는 연출도 가능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혜택도 사용자들이 직접 선택한다.
현재 ‘어디서나 적립팩’과 'MZ라이프팩' 2종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선택 가능한 혜택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어디서나 적립팩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결제액의 0.3%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되며 신규 제공 혜택(선택사항)인 ‘MZ라이프팩’의 경우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들이 선호하는 9개 가맹점(브랜디·하이버·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할리스·여기어때·CGV·번개장터·카카오프렌즈)에서 최대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카드 결제 한도를 일·월 단위로 설정하는 기능을 갖췄고 보다 많은 MZ세대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머니카드3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급 연령을 만 14세로 확대했다.
카카오페이는 “MZ세대들의 다양한 취향과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자기만의 카드를 만들 수 있게 해보자는 취지로 카카오페이머니카드3를 기획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환경보전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사용 중인 카드 혜택을 변경 가능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플라스틱 카드 발급을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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