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마이크론(MU.US)은 21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번 실적 발표의 관전 포인트는 부품 부족의 완화 여부이다.

마이크론이 3개월 전에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을 때, 부품 부족을 근거로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매출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76억 5000만 달러로 실적 발표 직전의 매출 컨센서스 85억 달러를 밑돌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에서 부품 공급 부족 상황에 대한 마이크론의 견해 표명 내용이 실적 발표 당일의 마이크론 주가와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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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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