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김민석 대표(왼쪽)와 링크룩스 이호풍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온페이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온페이스(대표 김민석)가 스마트 오더링 시스템 전문기업인 링크룩스(LINCRUX, 대표 이호풍·염민철)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링크룩스는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등 하드웨어는 물론 스마트 오더링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유통하는 제조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페이스의 페이스 에디팅 AI기술과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성인인증 등 키오스크 결재시스템에 연동하고, 링크룩스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키오스크 관련 기술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온버스(OnVerse)’에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페이스 에디팅 AI기술은 ‘진짜 같은 가짜를 생성하는 AI기술’인 GAN(생성적 적대신경망)기술을 얼굴에 특화해 가상공간 사람의 얼굴을 교체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이같은 기술교류를 통해 메타버스 온버스 내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 각종 정보와 AR 광고 등을 서비스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석 온페이스 대표는 “온버스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실생활과 가상현실을 잇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협력사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페이스의 자회사인 온페이스게임즈는 가상현실 VR 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체 제작한 게임을 온버스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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