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디비코 티빅스가 HD동영상은 물론 HDTV 기술까지 겸비했다.
디비코(공동대표 이지웅, 이혁)의 신제품인 티빅스 PVR M-4110SH. PVR M-5110SH는 VCR을 대체하는 멀티미디어 가전 제품.
이 제품들은 기존 동영상, MP3등의 음악 파일, 사진 등을 재생하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티빅스’ 기능뿐 아니라 고화질 HDTV 수신과 녹화 기능이 추가됐다.
때문에 두 제품은 고화질의 HDTV 방송 시청과 방송 녹화가 가능하고 실시간 녹화, 전자 편성표(EPG)에 의한 예약 녹화와 반복 녹화 등을 지원한다.
최신 영상 코덱인 H.264와 MKV포맷 파일도 재생 가능한 이들 제품은 1080P해상도의 풀HD영상을 지원하고 HD환경에 최적의 음∙영상 단자인 HDMI단자와 함께 컴포넌트, 컴포지트, S-비디오의 영상단자와 코엑시얼, 광출력, 스테레오 출력을 지원하는 음성 단자 등 다양한 출력을 지원한다.
HDMI단자는 디지털 영상과 음성을 선 하나로 손실 없이 연결할 수 있고 1080p의 풀HD 동영상을 그대로 전송할 수 있어 최근 HDTV제품에는 빠짐없이 들어가 있는 주요한 연결 단자다.
이외에도 이들 제품은 화질 저하 없이 다양한 영상과 음성파일 등의 자막을 하나의 파일로 만들 수 있는 MKV포맷을 지원한다.
티빅스 PVR M-4110SH은 박스형식의 외관에 하이그로시 검정 베젤을 사용했고 티빅스 PVR M-5110SH는 2007년 산업자원부 상반기 굿디자인 상에 빛나는 원통 디자인 형식을 반영했다.
소비자 가격은 ‘PVR M-4110SH’는 34만9000원, ‘PVR M-5110SH’는 37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