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구호사협회 남부지역본부는 김지현 본부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재난구호사협회 남부지역본부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재난구호사협회 남부지역본부는 김지현 본부장이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 본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본부장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문화 프로그램 제공, 청소년·유소년 스포츠 안전아카데미 ‘안전요원’육성, 전남EMS 응급환자이송업체를 운영하며 구급차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활동 등 안전문화운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늘도 안전, 내일도 실천’의 슬로건으로 안전문화가 정착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전문화 활동을 한 일반국민과 공무원, 지자체, 민간기관에 포장과 표창 50점이 수여됐다. ‘2021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 3명도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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