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총리 사임의사 표명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 재정절벽 협상 논의 진척 및 Fed의 추가 부양책 시행 기대감과 중국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 다우지수는 0.11% 영국 FTSE100 0.12%, 독일 DAX 0.17%, 프랑스 CAC 40 0.18% 각각 상승했고 중국 상해종합지수 1.07% 일본 니케이지수도 0.07% 상승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중국 경제지표 호조, 미 Fed의 부양책 기대 등으로 미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로 나타났다.

달러/유로 1.2927 → 1.2941, 엔/달러 82.49 → 82.36로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 10년물 1.62% → 1.62%, 2년물 0.24% → 0.24% 이탈리아 10년물 4.53% → 4.82% 스페인 5.46% → 5.56% 이탈리아CDS 프리미엄 256bp → 292bp, 스페인 302bp → 311bp 로 마감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WTI유는 하락하고 두바이유는 가격이 유지됐다.

중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안 등으로 WTI유는 하락했다.

이날 WTI유는 85.93달러/배럴 → 85.56, 두바이유는 103.96달러/배럴 → 103.97로 마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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