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중기 투자는 신규퍼블리싱, 소송결과, 모바일 전략 등 세 가지가 변수였다.

하지만 변수로 예상된 중장기적인 불안적 요소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 실적 기대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먼저 크로스파이어(CF)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와 소송취하 및 서비스 합의를 통해 송사(訟事)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전히 제거됐다.

또한, 축구게임 ‘차구차구’ 채널링 결정에 이어 ‘위닝일레븐 온라인(WEO)’ 서비스 추진도 긍정적으로 신규 게임 퍼블리싱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추진 중인 네오위즈인터넷(104200)과 합병 가능성이 높아져 모바일 사업 역시 가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사업 불확실성과 EA지분 매각에 대한 우려로 매수청구가(2만6625원) 대비 주가 괴리도가 높았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장기 불확실성 해소가 전망되는 만큼 양사 합병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면서 “네오위즈인터넷 역시 카카오 플랫폼에 ‘탭소닉 링스타’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음원서비스 벅스(Bugs!) 역시 카카오톡과 연동 앱(application)을 통해 2013년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합병 이후 온라인 게임 서비스의 강점과 신규 모바일 게임 확대, 음원 콘텐츠 사업 확대의 높은 시너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