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결제원은 한 권의 책으로 지급결제제도 전반에 대해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급결제제도 소개와 지급결제 산업의 트렌드 및 미래 전망을 담은 지급결제 분야 전문 개설서 ‘지급결제 A to Z’를 지난 10일에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급결제 A to Z’는 지급결제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 및 사례를 위주로 간결하게 작성됐으며 지급결제제도의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지급결제 A to Z’는 총 3개 편(Part) 16개 장(Chapter) 및 4개의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본문과 연관된 참고 사항, 적용 사례, 이슈 등을 박스형 부록으로 삽입해 독자의 이해도를 제고했다.
3개 편(Part)은 ▲지급결제제도의 이해와 지식 습득을 위한 지급결제제도 소개편 ▲국내 주요 소액결제시스템을 개괄한 우리나라의 소액결제시스템편 ▲국내외 지급결제제도 동향 파악과 미래 전망을 위한 지급결제 트렌드와 미래편으로 구성됐다.
금융결제원은 “‘지급결제 A to Z’는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의 지급결제업무 종사자, 대학교 및 연구기관의 관련 분야 연구자는 물론 예비 핀테커 등 지급결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급결제 A to Z’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무상 배포되며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PDF파일과 이북(e-Book)형태로 게시된다.
아울러 ‘지급결제 A to Z’는 향후 영문판으로도 발간되어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급결제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며 주기적으로 개정증보판을 발간하여 최신 트렌드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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