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비자(V.US)는 11월 미국 Visa Spending Momentum Index(이하 SMI)가 10월 대비 1.3 포인트 상승한 111.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 SMI는 소비자 지출 모멘텀의 폭을 측정하는 경제 지표로 0~200 사이로 매겨지며 100을 초과하면 전년비 소비자 지출 모멘텀 강화, 100 미만일 경우 전년비 약화되었음을 의미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이번 달의 SMI 수치는 소비자 지출이 올해에도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스토리를 재차 확인해주며, 소비자들은 최근 몇 달 동안의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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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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