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3차 각성 ▲신규 영지 ‘혼돈의 디온’ ▲신규 서버 마프르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3차 각성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배틀 마스터리 확장, 스킬 연계, 스킬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배틀 마스터리는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효과를 얻는 시스템으로, 2차 전직을 완료하면 최초 사용이 가능하다. 3차 각성에는 배틀 마스터리 스킬 최대 레벨이 1에서 3으로 올라가며, 원하는 스킬을 한층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스킬 연계는 특정 스킬 사용하고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2종의 연계 스킬 중 하나를 택하면 배틀 마스터리 최종 액티브 스킬 사용 후 연속 스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배틀마스터리에서 업그레이드 트리를 사용하면, 특정 스킬이 업그레이드된 스킬로 변경된다.

신규 영지 혼돈의 디온은 목초지, 봉우리, 정규의 땅으로 구성되며, 새로운 정예던전 카이저 연구소 상층과 하층을 포함하고 있다. 신규 영지 추가로, 최고 레벨은 560에서 600으로 확장됐다.

신규 서버 마프르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50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고, 560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성장 부스팅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 넷마블은 사냥 타입에 따른 LR등급 무기 5종, UR 등급 방어구를 지급하고, 34종 SR등급 아가시온과 각종 펫을 제공한다. 이외 신규 서버 이용자는 매일 혜택 3종을 받고, 14일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서비스 5주년을 맞아, 공식포럼을 통해 변신체 복구권 쿠폰을 공개한다. 해당 쿠폰은 파괴된 변신체를 등급이나 종류 관계없이 가장 높은 강화도 기준으로 1종을 택해 복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업적을 완료하면 추억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5주년 추억 남기기’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5주년 기념 영상 조회수가 1만5000회를 넘기면 변신체 강화주문서 300개를, 좋아요 200개를 달성하면 소환상자 뽑기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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