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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상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진행된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 및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박스 포장 활동에 동참했다.

나눔박스는 청정원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요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류부터 추어탕, 곰탕, 분말카레 등 가정간편식까지 총 2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포장한 2억원 상당의 2021개의 나눔박스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잇다’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은 2006년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푸드뱅크 식품 기부를 비롯해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긴급재난 구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천해오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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