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겨울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겨울시즌 메뉴는 ‘스노잉 가든(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피그인더가든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콜리플라워, 연근 등 제철 채소 위에 수란, 그라나파다노 치즈로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나타낸 ‘스노잉 가든 샐러드’, 녹두로 만든 식물성 계란 저스트에그 스크램블과 아보카도 등의 재료를 곁들여 즐기는 비건 샐러드 ‘저스트에그 보울 샐러드’, 저스트에그에 감자와 알록달록한 채소로 속을 채워 구운 ‘저스트에그 머핀 스쿱’, 보트 모양 감자 위에 버터의 풍미를 더한 매쉬드 콜리플라워와 바삭한 연근칩을 더한 ‘매쉬드 콜리 보트 스쿱’, 구운 가지에 진한 크림치즈와 생크림 폼을 올린 ‘스노잉 가지구이 스쿱’등 5종이다.
이밖에도 우유 대신 고소한 귀리우유를 넣은 카페라떼에 달콤한 꿀을 더한 비건, 락토프리 음료 ‘허니 오트라떼’, 달콤한 사과와 향긋한 시나몬이 어우러진 따뜻한 음료 ‘애플 시나몬 주스’ 등 시즌 음료 2종도 출시했다.
피그인더가든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메뉴를 포함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애플 시나몬 주스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그인더가든 관계자는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SPC삼립이 국내 독점 유통하는 식물성 계란 ‘저스트에그(JUST Egg)’와의 협업을 통해 비건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저탄고지(KETO)식, 채식(VEGAN) 등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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