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상이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제2회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1개 등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1885년 설립된 국제 품질평가기관 독일농업협회(DLG)가 주관하는 식품 품질 경연 대회다. 국내에서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국내 14개 기업에서 출품한 186개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수상 제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이번 대회의 햄·소시지 부문에서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1개 등 9개 품목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청정원 건강생각 칼집비엔나 ▲청정원 널 응원해 프랑크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비엔나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프랑크 ▲콘치즈 리치부어스트 ▲에스세블락소시지SF 등이다. 은상은 ▲청정원 참나무로훈연한 살코기햄 ▲담백하고 건강한베이컨, 동상은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고소한햄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당당하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