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소방청과 함께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충청북도 지역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강릉 산불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있는 만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소방본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충청북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청주 사창시장, 충주 연원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진행한다.

화재시 초기 진화에 용이하고 사용법이 간단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상권의 안전도 지키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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