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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유튜브가 더욱 편하게 채널을 구독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새단장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유튜브는 자신이 좋아하는 채널을 구독하기만 하면, 유튜브 가이드가 구독채널에 새롭게 업로드 된 비디오를 알려준다.
또,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최신 채널을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지인들이 공유한 영상들도 소개해 준다.
특히, 안드로이드, 아이폰, 플레이스테이션3, 구글 TV를 비롯한 수많은 종류의 기기에서 유튜브 앱을 사용할 때, 자신의 가이드와 구독 목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워진 유튜브 레이아웃에서는 동영상이 페이지 가장 상단부에, 구독 버튼, 공유를 비롯한 소셜 활동 및 동영상 정보는 모두 동영상 하단부에 정렬해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중심에 뒀다.
재생목록은 동영상 우측에 배치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동안에도 다른 동영상 목록들을 훑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는 업데이트 내용에 관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구글플러스 행아웃 온에어와 레딧사이트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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