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진매트릭스(109820)의 투자사인 영국의 벡시텍이 만성간염 면역치료제 신약인 VTP-300의 임상 1b/2a 중간결과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very promising)를 냈다는 소식에 진매트릭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진매트릭스의 주가는 8일 오후 2시 3분현재 3.29% 상승한 9730원을 기록중이다.

벡시텍은 "이번결과의 핵심은 만성감염환자에게 VYTP-300을 단독투여했을때와 저용량면역관문억제제를 함께 투여했을 때 똑같이 HBsAg 수치가 같이 낮아졌다는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심각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결과에서 우수한 내약성 및 T세포 유도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결과는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됐다.

이번연구를 맡은바 있는 엘레나 반스교수는 "이번 데이터는 만성B형 간염환자에게 세포면역치료제를 제공하는 자사의 접근방식을 뒷받침 하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말했다,

한편 진매트릭스는 벡시텍에 56억8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5.39%를 보유하게 됐다고 지난 2018년 12월 20일 공시한바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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