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라(014790)는 2021년 약 6천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며 당초 계획 1만세대에는 못 미쳤으나, 이월된 물량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8천세 대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3000세대, 3500세대를 공급했던 경험과 비교하면 2021년 공급물량도 상당히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자체사업 분양 물량이 증가한 데에 큰 의미가 있는데 동사는 2021년 양평 한라비발디(1602세대), 부천 소사역 한라비발디(160세대)를 공급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이천 부발 한라비발디(774세대), 인천 작전동 한라 비발디(340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2022년부터 자체 사업 매출이 인식되며 전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2023년에는 자체 진행 사업장 외에 부천 소사역 사업이 인도 기준으로 매출이 인식되는 시점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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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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