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 휴직기간 외 1년을 추가로 휴직할 수 있는 ‘자녀보육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있고 맞벌이 임직원의 보육 근심을 덜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 후생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가족사랑휴가 및 여가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해외 근무자 가족을 위해 상품권 등 가족 기념일 선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근로자 상담 지원 프로그램, 직원 가족 초청 행사, 자녀 학자금 지원, 임산부 지원, 배우자 건강검진, 장기근속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등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회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효용성 있는 제도를 새롭게 마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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