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6일 코스피(+0.17%)와 코스닥(-0.66%)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4.28%)는 하락했다. 특히 종목별 기준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는데, 이는 암호화폐 급락으로 인한 해당 관련주들의 하락폭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액션스퀘어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액션스퀘어는 전거래일대비 9.13%(730원) 내려 8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최고가(1만1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액션스퀘어는 신작 앤빌의 첫 주말 인기로 서버를 2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또 엠게임(+3.08%) 플레이위드(+2.84%) SNK(+1.35%) 한빛소프트(+1.07%) 미투젠(+0.66%) 웹젠(+0.20%) 골프존(+0.12%) 미투온(+0.12%)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크래프톤(-5.50%) 카카오게임즈(-5.25%) 펄어비스(-2.46%) 엔씨소프트(-2.20%) 넷마블(-2.07%) 모두 하락했다.
특히 컴투스홀딩스(구 게임빌)의 하락률이 컸다. 게임빌은 전거래일대비 14.29%(2만3100원) 내려 13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위메이드맥스(-12.24%) 네오위즈홀딩스(-11.80%) 위메이드(-10.23%) 넥슨지티(-8.04%) 컴투스(-7.83%) 넵튠(-5.68%) 등이 5% 이상 하락했다.
이외 베스파는 상승세에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며 장중 52주최저가(5650원)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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