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모바일게임 개발사 어썸피스가 지난3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에 IT기기 후원을 진행한다.
호러슈팅게임 ‘좀비 고등학교’로 잘 알려진 어썸피스는 스마일게이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 멤버십(SGM) 출신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어썸피스 사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했고, 기부금은 팔레트 참여 기관(총 6개 아동지역센터 및 다문화대안학교 등 참여 아동 50여 명 대상)에 노트북 및 교사용 IT 기기 구입 비용으로 지원되어 팔레트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팔레트는 창의/창작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어썸피스의 후원을 계기로 아이들이 창작 활동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창작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팔레트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아가 미래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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