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GS리테일과 손잡았다.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서 페이코인(PCI) 결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의 GS리테일 제휴는 GS25 결제 지원으로 가상자산 최초로 국내 대표 모든 편의점 브랜드에서 페이코인(PCI) 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와 같은 대형마트 업종을 또 하나의 대형 제휴처로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페이코인은 이에 그치지 않고 GS25와 GS더프레시를 시작으로 GS리테일 전반으로 페이코인 결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결제 오픈을 기념해 페이코인은 결제가 오픈하는 6일부터 31일까지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다양한 페이코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페이코인의 대규모 프로모션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최대 할인 및 페이백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5대 편의점을 필두로 버거킹, 도미노피자, KFC, BBQ, 이디야커피, 할리스, CGV 등 페이코인이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전국 10만여 제휴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