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JT저축은행은 지난 1일과 3일, 2일간 경기 성남에 위치한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특강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분당경영고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일 차에는 수신 및 고객 응대 방법, 보이스 피싱 금융 사기 예방법 등 금융 기초 교육을 실시했으며 2일 차에는 면접 요령, 면접 시 복장, 유의 사항, 자기소개서 첨삭 등 금융권 취업을 위한 실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 면접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PPT)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정우 JT저축은행 인재경영팀장은 금융권 취업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줘 현장 금융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JT저축은행은 올해부터 1사1교 금융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이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이수 증서를 제공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은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금융권 취업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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