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글로벌파운드리(GFS.US)는 11월 30일에 처음으로 분기 실적 컨콜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파운드리 측에서는 6%를 차지하는 차량용 반도체 매출 비중이 중장기적으로 10~15%까지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완성차의 전장화(electrification), 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완성차 기업의 반도체 내재화 움직임이 매출 성장 배경이다. 미국의 완성차 기업 포드(Ford)가 글로벌파운드리와 손을 잡고 핵심 반도체 내재화를 추진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포드 뿐만 아니라 향후 더 많은 기업이 테슬라가 걸어갔던 프로세서(반도체) 내재화의 길을 따라서 걸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흐름은 Pure 프로세서를 위탁·제조하는 Foundry 공급사에 긍정적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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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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