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개발사 IMC게임즈)가 올 겨울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따뜻한 케어를 준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12월2일 점검 후부터 내년 1월27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간 신규 가문 지원 월드인 ‘블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가문지원월드 블루는 만18세 이상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처음 이용하는 유저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할 수 있으며, 1월27일 점검 이후 본 서버인 ‘카스티야’로 이전된다.

이전된 후에는 시나리오 퀘스트 클리어 단계에 따라 이벤트용 발레론 무기 소환석,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선택권, 이벤트용 아르모니아 방어구 소환석 등 풍성한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다만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에 가문이 존재하는 경우 블루 월드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이는 신규·복귀유저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블루 월드는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도 제한돼 유저들이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신규가문지원월드를 통해 유저들께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콘텐츠에 빠르게 적응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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