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지난 2일 서울 경복궁 수라간 외소주방 마당에서 MZ세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생애 첫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젊은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 김장문화에 담긴 정성과 나눔 등 가치를 느끼고 공감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문화재청과 함께 마련했다.

수라간 김장하는 날을 슬로건으로, 사전에 사연을 신청해 선정된 20∼30대 내외국인 15명이 참여했다. 박준우 셰프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자로 나서 1부 미니토크쇼, 2부 김장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김치 담그기에 담긴 정성과 문화적 가치를 이어가고자 하는 비비고 김치의 브랜드 철학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원재료와 정성이 담긴 한국의 김장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한국 김장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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