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골프공에도 품격이 있다. 프로골퍼나 초보골퍼들은 자신만의 골프 용품으로 시원한 스윙을 뽐낸다.

골프존, 골프체험존 등 골프방이 유행을 타고 골프가 대중화되고 있어, 골프용품에 대한 이용자들의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젠 골프용품은 고가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있으면서도 고가의 가치를 갖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브랜드 기업특판 전문몰로 잘 알려진 알리바바의 B2B기프트쇼핑몰은 나이키, 던롭, 볼빅, 빅야드, 켈러웨이,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등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골프제품은 다양한 2피스, 3피스, 4피스 골프공과 칼라볼을 적게는 1다즌(12개)부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B2B기프트몰(비투비기프트몰)은 기업특판 등의 판촉물 도매업체들이 많이 이용,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B2B기프트몰은 골프파우치, 바람막이, 골프티, 볼마커 등 골프전문 용품과 락앤락, 한국도자기 커피잔세트, 파카볼펜, 가이거, 가파치, 샤프란, 링스타월 등도 판매하고 있다.

B2B기프트몰 관계자는 “골프는 대중속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골프공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또한 단가도 있어 고급 VIP선물로 많이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요즘은 칼라볼이 인기다”며 “칼라볼에는 볼빅칼라볼, 빅야드칼라볼, 캘러웨이칼라볼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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