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dearberry)가 오는 7일 제품을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도록 명동 2호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명동2가에 위치한 디어베리 2호점은 지난 9월 대구 동성로 매장에 이은 두 번째 직영점.

명동 2호점은 자유분방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물론 마치 외국에 있는 밀크쉐이크숍을 방문한 듯 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디어베리의 김병석 대표는 “기존 화장품 가게의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놓는 방식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이 마치 디저트 가게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강조했다”면서 “외국인들의 이동이 많은 위치적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디어베리는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메이크 잇 메모러블(MAKE IT MEMORABLE)’ 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디어베리 매장 앞 우체통에 베스트 위시카드 엽서를 넣은 소비자들에 한해 ‘트윙클 잇 베이비 립글로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픈 당일부터 일주일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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