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 샘플을 집에서 편리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Home Try-On 서비스 써봐야안다 키트 신청 수량이 지난해 4월 오픈 이후 누적 60만 개를 넘어섰다.

써봐야안다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20여 개 브랜드 180여개 제품들 중 고객이 써보고 싶은 샘플 12개를 선택해 배송비만 지불하면 집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뷰티포인트에서 월 1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써봐야안다는 다양한 상품의 샘플을 미리 사용해 본 후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비스 체험 후 제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율도 높은 편이다.

써봐야안다는 뷰티 제품 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 중에 있다.

지난 9월부터 롯데칠성, 링티의 제품들도 써봐야안다를 통해 샘플링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상품들을 발굴해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브랜드와 함께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뷰티포인트 관계자는 “써봐야안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외부 제휴도 적극 전개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고객분들이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티포인트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써봐야안다’ 배송비 더블 페이백 프로모션과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