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SGI서울보증은 기후변화센터에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식개선 후원사업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기후위기의 피해자이자 당사자인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대상으로 하는 ‘SGI 유스 플러스(Youth Plus)’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 유스 플러스사업은 참여 대학생에게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MZ세대가 직접 기획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기획과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까지 지원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MZ세대 대학생의 SGI 유스 플러스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중 실제 기업활동에 접목가능한 경우에는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으로 채택해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녹색금융포럼을 창립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SGI 유스 플러스는 MZ세대와 함께 기후변화 상황을 공유하고 기후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서울보증보험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와 MZ세대에 다양한 후원을 통해 우리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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