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노바티스와 멀레큐라 파트너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바티스로부터 투자를 받은바 있는 파멥신(208340)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적인 제약사 노바티스와 함께 코로나19치료제인 ‘엔소비베프(ensovibep)’을 개발중인 멀레큘라 파트너스(Molecular Partners)는 엔소비벱이 코로나변종 바이러스 일종인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다고 밝히면서 멜레큘라의 주가가 15% 급등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엔소비벱은 이전연구에서 오미크론바이러스에 대항할수 있는 잠재적(potential)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멜레큘라측은 밝혔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모든 종류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완전하게 대항할수 있는지에 대해 임상을 추가로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엔소비벱은 현재 임상 2/3상을 진행중이며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탑라인 데이터는 내년초 나올예정이다
한편 신약개발회사인 파멥신은 2008년 9월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투자로 설립됐으며 노바티스는 파멥신에 현재 9%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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