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Sh수협은행은 충청지역금융본부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대전시청역 인근 둔산 엠시티타워 2층으로 이전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입점한 엠시티타워는 지상 12층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 오피스빌딩으로 대전시청역 5번 출구와 연결된 초역세권이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둔산로는 대전권에서 가장 큰 업무 및 상업 중심지로 시청과 법원, 검찰청, 정부청사 등 각종 관공서와 공기업이 위치해 있고 이에 기반한 법률사무소, 중소벤처기업, IT법인 등 업무시설이 집중돼 있는 복합상권이다.
또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단지와 학원가,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있어 기업금융은 물론 소매금융 수요까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충청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방 영업점들이 올한해 부침을 겪었지만 지치지 않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2년을 앞두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앞장서 지역밀착영업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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