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신흥식, 이하 캠코)가 25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과 우수 기술 중소·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흥식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력은 있지만 일시적으로 위기를 맞은 중소·회생기업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회생기업이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가 제공하는 회생기업 지원금융(DIP)을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중소·회생기업에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캠코는 협약으로 에너지 특화 중소·회생기업에 대한 기술력 평가와 지원의 적정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특화 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회생기업을 캠코에 추천하고 캠코는 신규자금 공급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투자매칭 지원, 에너지 R&D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도약도 지원한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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