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2M이 서비스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VI. 혼돈의 왕좌 : 그레시아’를 오늘(24일) 실시했다.

엔씨는 리니지2M 최초의 마스터 필드 그레시아를 공개했다. 마스터 필드에서는 전 서버(총 140개, 특화 서버 제외)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다. 최강 연합을 가리는 그레시아 점령전도 진행된다. 7개 점령지를 차지하는 이용자들은 버프(Buff, 능력치 강화 효과)를 받는다.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 ‘체인소드’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체인소드는 늘어나는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중단거리,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바인딩, 더블 체이싱, 블러디 스틸, 오버로드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리니지2M은 아이템 개인 거래 기능을 추가했다. 퍼플(PURPLE)을 통한 PC 플레이 환경(그래픽, 해상도, 인터페이스 등)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리니지2M은 다음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초월적인 힘을 가진 드래곤 슬레이어 불칸 ▲월드 던전 오만의 탑 최정상의 주인 ‘바이움 ▲엘프의 유적 콘셉트를 가진 신규 던전 베오라의 궁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는 TJ’s 쿠폰 11장(클래스, 아가시온, 장비 복구, 히든, 마스터-클래스 초월, 제작 등)을 선물한다. 선발대 모집 이벤트 보상으로 받은 TJ’s 선물 상자를 사용하면 TJ’s 2주년 증표 2개와 계승자의 증표를 받는다.

▲신대륙 모험! 그레시아 ▲Happy Birthday 레아의 선물 ▲2주년 기념 파성과 격섬 여명의 듀얼 타임 ▲2주년 기념 운디네의 유혹 등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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