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와 임직원 봉사단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홍보와 자매결연마을 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둘째줄 왼쪽 여덟 번째)와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직거래장터에서 자매결연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와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홍보와 자매결연마을(충북 단양 덕촌리마을) 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의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도심지역 주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에 따르면 여의도 직거래장터에 함께한 이영길 덕촌리 마을 이장은 “매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마을의 대표농산물인 죽령 고랭지 사과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NH농협캐피탈과의 오랜 인연으로 무엇보다도 농촌을 생각해주는 직원들의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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