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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하하와 별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배우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내일 결혼하는 하하형 별.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 청첩장 없이는 입장이 안돼요”라며 “두 분 모두 축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하와 별의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알리는 ‘HaHa & Star Wedding Day’라는 문구와 함께 턱시도 차림의 하하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별이 캐리커처로 표현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손을 맞잡고 사랑스런 눈길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MBC '무한도전' 하하의 새 캐릭터인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가 오른쪽 구석에 앉아 시크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전한다.

하하 별의 청첩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누구 아이디어인지 센스넘친다”, “캐리커처인데도 너무 잘어울린다”, “갖고 싶은 청첩장이다”, “진심으로 결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늘(3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현재 SBS ‘런닝맨’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가수 김종국이 부를 예정이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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