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양(대표 안순걸)은 오는 24일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가구 ▲84㎡B 234가구 ▲84㎡C 234가구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제약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청약은 11월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3일, 12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6억원 중반부터 시작해 주변 중소형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은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함께 공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은 단지 특장점과 실내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과 인프라 분석 등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견본주택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VR도 제공한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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