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국내 미 소개된 페르티말리 부르넬로 등 이탈리아 명품 와인 8종이 유통된다.
수석무역(대표 김일주)이 선보이는 와인들은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가문들이 생산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8종의 이탈리아 와인은 3만원대부터 30만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새 출시된 와인 중 ‘페르티말리’ 제품들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단 하나의 부르넬로를 마신다면 그것은 페르티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세계적으로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를 생산하는 최고의 생산자로도 평가 받고 있다.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31만6000원)와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16만4000원) 등 두 가지가 소개된다.
‘코리노 죠반니’는 피에몬테 지역에 위치한 대표적인 바롤로 생산자로 이 지역에서 뛰어난 와인 생산자로 알려져 있다. 생산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 이번에 ‘바롤로 비냐 지아끼니’(14만9000원), ‘바롤로 아르보리나’(14만9000원), ‘바롤로’(9만6000원) 등 3종의 와인이 출시됐다.
‘필로무시 겔피’는 16세기 아부르쪼 지역에서 탄생한 가족 소유의 와이너리로 최고의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생산자로 통한다.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폰떼 데이’(11만1000원)와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3만9000원) 두 가지를 선보인다.
‘일 팔라찌노’는 해발 400m 높이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최상 품질의 포도만을 선별해 끼안띠 클라시꼬 와인을 생산한다. 국내에서는 ‘끼안띠 클라시코 아르제니나’(5만1000원)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