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홍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총면적 약 926m²(280평) 규모인 홍콩 물류센터는 농구장 2개 크기이며 홍콩 췬완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첵랍콕 국제 공항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한국까지 주 5회 항공 스케줄 지원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홍콩은 아시아 금융의 허브이자 글로벌 쇼핑 천국으로 유명하다. 홍콩 직구는 스피커, 에어팟, 주문제작 커스텀케이블 전문브랜드 PW 오디오(PW Audio)의 각종 케이블을 비롯하여 명품 패션, 중고명품 패션, 뷰티, 와인과 쿠키 주류 및 식품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몰테일 로고 (코리아센터 제공)

특히 7~9월과 12~2월까지 두차례 이어지는 최대 70% 메가세일 기간 동안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몰테일은 홍콩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쇼핑 천국 홍콩의 직구물류를 선점하고 다양한 직구 상품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홍콩 현지 물류센터와의 제휴를 통해 직구 성수기와 프로모션 기간 등에 따른 물동량 변화에 효율적이며 탄력적인 대응도 가능하다.

몰테일의 관계자는"직구 저변확대와 발맞춰 홍콩에서도 직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특히 몰테일은 홍콩 물류센터를 포함한 8개국 11곳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최상의 물류테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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