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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 종로구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점한다.
11월 19일부터 운영하는 두 매장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정원까지 약 300평에 이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서울 중심에 위치한 북촌은 과거와 현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설화수와 오설록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공간을 선보인다.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소장이 참여했다.
한옥 공간과 양옥 일부 공간에서는 특별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양옥 1~3층과 외부 테라스 공간에서는 차(茶)를 통해 새로운 감각과 취향을 보여주는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을 경험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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