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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태항호가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 출연한다.
다음 달 안방극장 첫 선을 보일 KBS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극본 이정우, 연출 김형일)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태항호는 극 중 이성계의 의형제이자 개국공신 장군인 이지란의 아들로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이지만 의외로 여린 구석이 있는 장군 이화상 역을 맡았다. 태항호는 극에서 강인함과 순박함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로 이화상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태항호가 출연하는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오는 12월 방송된다.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 역은 배우 김영철과 주상욱이 맡았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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